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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일본여행은 모름지기 북해도다
여기…7월의 끝자락이지만.. 시원하다
이 싱기하고 방기한 같은 나라 다른 날씨 ㅎㅎ
규슈지방에 사는 나는 일 때문에 아주 잠깐 북해도에 머물렀다
날이 더운 건 매한가지라며 카디건을 하나 챙기는 나에게
거기도 답다던 내 남편!!
춥다고!! 나에겐 한여름의 북해도는 춥다고요!!
본론으로
길치 방향치라고 자부하는 내가 감히 혼자 비행기를 타고 사람들 따라 우르르 내리기는 했는데
저기요~삿포로는 으뜩케 가나요
구글맵을 보니 버스도 있고 전철도 있는듯한데
저는 에어포트라는 것을 한번 타보겠습니다
삿포로역까지 매우 금방 도착하는듯한대요
신치토세공항에서 내려서 지하에어포트 매표소로 갑니다
JR매표소에서 구입할 수 있어요
삿포로 역까지 에어포트라고 말하면 지정석과 자유석을 고르라고 합니다
그럼 자유석 초이스~더 저렴 저렴합니다
배차시간이 10분 정도라서 금방 탈 수 있어요
신치토세공항——> 삿포로역까지 쾌속이라서 3 정거장 정도면 도착합니다
저는 이렇게 무사히 삿포로역에 도착했어요
여러분 여기는 아침과 밤엔 춥습니다
겉옷 필수!!!
좋은 여행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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