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2 제놉틱스 오라 에센스 VS 미샤 나이트 리페어 에센스. 극광에센스

(솔직리뷰~ 꼭 써보고 리뷰~재구매리뷰)

소시적 sk2의 셀루미네이션 라인을 써보고 왠지 바르고 나면 내 얼굴에 오묘한 광채가 도는듯한 착시 가 들어 그때 그 기분을 느끼고자 오랜만에 오라 에센스를 사봤다

다른점이 있다면 그때는 30대였고 지금은 40대하는것이 다르면 다르달까

사실 화장품이라는것이 시술도 아니고 광고가 아닌이상 기가막히게 개선이됬다거나 엄청 피부가 번쩍거려요~같은 효과는 없다는걸 우린.모두 알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낱같은 기대와 희망을 품고
유니크로에서 1980엔짜리 면티도 30분 고르는 내가 화장품만은 덜컥덜컥 사댄다

늙고 싶지 않은 간절함이랄까

우선 양이 쥐똥만..큼
30ml니까 내가 맘먹고 쓰면 일주일각이다
우유빛이나고 로션같은제형이며 이것역시 바르면 광이나는데 먼가 광내는게 들어있는듯 ㅠ

이것은 .이것은. 무려 미샤
사실 일본에 있으면 sk2보다 미샤가 더 구하기 힘들다 ㅋㅋㅋ

물론 예전같지 않아서 요즘엔 미샤공식스토에도 있고 구입하기 편해지기는 했다
한국은 샘플판매가 불법이라고 들었는데 일본 미샤 공홈에서 14주년을 맞아 기념으로 어마어마한 갯수의 샘플을 본품 반값도 안돼게 팔았었다

이게 왠 횡재?인가 싶어서 낼름 주문하고 두근두근 ..
저렴하니 얼굴에 팩처럼 들이붓겠다!

색이나 제형은 에스티로더 갈색병과 비슷하고 가격대비 가성비가 깡패여서 매우 만족스럽다
20만원짜리면 양심상 양껏이 안되는데 …

얼굴광에 매우 진심인 나는 . 그래서 .둘중에. 머가 더 낫냐 라고 물어본다면
당연히 미샤의 나이트리페어 승!!!!

바른후에 촉촉함도 미샤가 더 오래가고 정말이지 에스티로더의 나이트 리페어 같다 . 따라만들었나??

Sk2제놉틱스 오라에센스가 약간 인위적인 광채라면 미샤 나이트리페어는 바르고 몇분간은 진짜 얼굴이 번쩍번쩍 하다

샘플이 아직 한 109장남았으니 열심히 발라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