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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국에 살다보면 한국제품이나 먹거리가 그렇게 그리울 수가 없다. 심지어 코로나19로 인해 한국 가기가 더 힘들어져서 인지 비싸더라고 필요한 물건이 있으면 일본사이트에서 할인할때 사서 쟁여 놓는 지경에 이르렀다. 비행기 타고 50분이면 도착하는 부산은 비행기 자체가 없고 그나마 인천행 비행기가 있기는 하지만 일주일에 한번만 뜬다. 더군다나 2주 격리를 도저히 감당할 수 없어서 근2년동안 한국땅을 밟지 못하였다. 지금 나는 향수병 말기다 아무래도 향수병을 달래줄 쫀디기와 호박 꿀맛나...를 주문해야겠다. 나이 마흔이 넘어 도저히 부모님께 쫀디기를 부탁할 엄두가 나지 않는다. 어린입에 먹었던 그 맛은 몇십년이 흘러도 잊혀지지가 않는다. 그래서 어릴때 식습관이무서운거라 하였나. 그래서 이번에도 우체국에 부탁하였..
꿀템
2022. 1. 17. 2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