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 아이의 두가지 언어 동시사용기 일본어 한국어 바이구얼링1편
1살이 되기 전부터 그러니까 아이는 돌맞이 생일전부터 일본 어린이집을 다녔다 첫날 낮설고 불안한 0살아이의 그 눈빛이란 말수가 많지 않은 아빠와 성대결절인 엄마 사이에서 이 작은아이는 한국어와 일본어를 동시에 들어야 하는 난관에 부닥친다 주의에 있는 한한부부 혹인 한인부부의 자식을 보면 말이 정말 늦거나 혹은 한가지 언어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한일부부의 경우 후자에 가깝더라 특히 아빠가 한국인인경우는 아예 한국어를 가르킬 엄두가 안나는듯하다 자연스럽게 일본아이로 큰다 그렇다 자연스럽게 한국을 모르며 커버린다 우리 부부는 아이가 태어나면서 상의를 하였다 일본에 살고 있지만 한국 이름이여야하고 일본인이든 외국인이든 누구도 부르기 쉬운이름 이여야만 하며 그리고 한국어가 모국어인 아이로 키우자는 다짐이다 쉽게..
여기서 살아가기
2022. 3. 12. 1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