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해외 배송서비스-전북고창신림우체국
근래에 이용했던 서비스중 가장 만족스러운 서비스이다. 역시 타지에 살다보면 육아용품이며 옷이며 화장품 왜그리 한국꺼만 그리좋아보이는지 모르겠다 한국에 들어갈수만 있다면야 바리바리 이고지고 사서 오겠지만 요즘같이 하늘길 바닷길 다 막힌 상황에서는 그리할 수가 없어 속만탄다 한국인터넷에서 주문해서 집으로 배송받아도 부모님이나 친구들에게 부탁해야 하는데 그것도 미안해서 못할때가 많다. 그러던 중에 배송대행해준다는 우체국이 있다고해서 부지런히 찾아봤다 찾아보니 도심우체국이아닌 지방 우체국에서 해주는 곳이 많았는데 누가 생각해낸 서비스인지는 몰라도 참으로 고마운 것이다. 내돈주고 내가 받는대도 그리 고마울 수가 없더라 시골인심이랄까 친절하긴 또 어찌 그리 친절한지 . 우체국직원과 내가 원래 알던 사이였던가. 싶을..
여기서 살아가기
2020. 7. 22. 23:59